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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나이 학력 고향 걸어온길 정리

나이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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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뉴스인, 정치인. 現 민주평화당 대표입니다. 1953년 7월 27일 생으로 (올해 66세) 전북 순창군 출신입니다. MBC 기자 및 앵커 출신으로서 정계에 입문하여, 15, 16, 18, 20대 국회의원, 통일부 장관, 열린우리당 의장, 대통합민주신당 대통령 후보를 지냈습니다.

학력은 서울대 국사학 출신이며, 웨일스대학교에서 저널리즘학을 전공하였습니다.


이것저것 중요한 역사속 사건을 취재했습니다. 1991년 걸프 전쟁ᆞ1992년 LA 폭동ᆞ1994년 김일성 사망ᆞ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를 취재했습니다.

한 때 MBC 미남 앵커로 관심이 많았던 만큼 역대 한국 정치인들 중 상당히 잘생긴 편에 속합니다.



몇 년 전부터 재야에선 다시 정계로 복귀할 때 한 가지 일이 있는데요, 바로 강연회다. 예를 들어, 4.29 재보궐 선거 4달전에는 자신의 모교인 전주고등학교에선 졸업생을 대상으로 정치에 대해서 강연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걸 미루어 봤을 때, 얼마전[2016년]에 전주에선 여성들을 위한 특강을 한 것으로 보아, 실상 정계 복귀가 임박한 것으로 보이는데여

대선 후보 당시 조선일보에선 진행한 문답 인터뷰에선 좋아하는 아이돌 스타로 원더걸스를 꼽았습니다. 그런데 그때는 이명박을 비롯한 대부분의 대선 후보들이 같은 응답을 했습니다.




2009년 누명을 쓰고 온두라스에 수감된 한지수의 무죄판결을 이끌어낸 숨은 주연중 하나입니다. 제7차 외교통상통일위원회에선 한지수의 신원보증 문제에 대해 전례가 없습니다는 이유로 소극적 태도를 보이는 유명환 외교부 장관을 몰아부쳐 외교부의 신원보장 약속을 받아내고, 주한 온두라스 친칠리 대상을 직접 만나 인도적인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이후 뉴스 보도와 정치권에선까지 집중을 보이기 시작하자 뒤늦게 정부가 적극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으며, 결국 정부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의학과장을 파견보내 부검 결과의 부적절함을 지적하면서 한지수의 무죄 판결을 이끌어냈습니다. 정동영, 한지수 씨 구하기 '동분서주' 



여담으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정청래 의원과의 친분이 깊다. 이재명 도지사가 2016년에 농성단식을 했을 때에도 직접 방문하여 응원하기도 하였고 정동영이 2016년 총선에 출마하려고 결정하려던 즈음에 자신이 속한 국민의당에 이재명을 영입하다고 싶다고 러브콜을 보낼 정도입니다. 또한 2007년 대선 당시 이재명이 정동영 후보를 적극적으로 도왔다고 합니다. 정청래는 국민의힘 단체대표였던 시절인 2004년부터 정동영의 지지단체인 정사모가 주관이 되었던 개나리 봉사단에 1500가량의 단체원을 이끌고 합류하면서 정동영과 친분을 만들었으며 이에 따라 정동영계라고 구분되기도 합니다.



2016년 12월 현역 국회의원 전화번호 공개 사태 이후 많은 문자를 받고 있는데요, 대답을 잘해주는 편이라고 합니다. 누군가가 12월 3일 새벽 1시에 탄핵에 탄성해달라는 문자를 보냈는데 지금 본회의 중이고 새벽 4시 10분에 탄핵안이 발의될 예정이라는 답장을 받았습니다고 하며, 사실로 밝혀지면서 인증글은 성지가 되었습니다.



실제로 대답을 잘 해줍니다. 지지자에겐 강연재 부대변인을 지적하겠다고 답했습니다. SNS는 개인의 자유지만 공당의 부대변인으로 부적절하다는 입장이며 이를 지적하겠다고 함 현재 강연재는 자유한국당 소속입니다.

여담으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요인 신경민[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을 지역구 의원]과 전주고, 서울대 동기입니다.

안철수, 천정배 의원과 같이 국민의당의 대권주자로 거론되었으나 경선에 출마하지 않았습니다. 해당 경선에는 안철수, 손학규, 박주선이 출마하였으며, 최종적으로 안철수가 국민의당 대선후보로 당선되었습니다.



2019년 현재 한국 나이 기준으로 67세로, 같은 MBC 앵커 출신인 신경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랑 동갑입니다. 또한 과거 열린우리당에선 한솥밥은 먹었지만 정반대의 길을 갔던 문재인 대한민국 대통령과도 동갑입니다. 단 문재인이 빠른 생일인지라 같은 학년은 아닙니다.

당대표로서의 왕성한 중앙정치 활동과 또한 지역구인 전주시의 각종 민원해결을 위해 힘을 쓰고 있습니다. 라돈 검출로 논란이 된 전주 송천동 아파트 문제에 대해 시공사 대표에겐 즉각적인 전면교체 약속을 받아냈으며, 전주 팔복동 폐기물 소각장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집회에 참여하면서 고형폐기물[SRF] 신재생에너지 제외법을 대표 발의하는등 국회차원의 적극적 대응에 돌입했습니다. 유사한 문제로 홍역을 겪고 있는 창원과 완주에선 해당 지역 현역의원의 미흡한 대처로 지역카페에선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는것과는 대조적인 모습.  그리고 2018년 12월 29일, 대표 발의한 고형폐기물[SRF] 신재생에너지 제외법을 국회에선 통과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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