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배우인 그는 69년생 올해 49세이며 서울 출신입니다.
180cm에 O형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대원외국어고등학교를 거쳐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 학사
명지대학교 대학원 영화뮤지컬학과 석사를 졸업합니다.
1995년 SBS 공채 5기 탤런트로 데뷔하여 '백야 3.98', '여우와 솜사탕' 등의 드라마에 참석했습니다. 과거 EBS 체널의 프로그램 문화기행의 이문열 젊은 날의 초상 편에 나레이션 겸 작품 재연 역할로 참석한 적이 있습니다. 작가 이문열의 고향에도 방문하고 작가와 직접 인터뷰를 가지기도 했습니다. 지적인 외모와 매력적인 저음의 목소리로 관심을 얻은 유준상은 영화 텔 미 썸씽에선 심은하를 짝사랑하는 회사원으로 영화계에 데뷔했습니다. 이후 쇼쇼쇼에선 386세대의 애환을 표현하며 주연을 맡은 그는 음악적 재능도 뛰어나 뮤지컬 그리스에선도 열연했습니다. 이때부터 뮤지컬 계에선은 남경주 뒤의 1.5세대 주연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영화 나의 결혼원정기에선 촌스럽고 유들유들한 바람둥이 노총각을 완벽하게 재현해냈으며, 영화 리턴에선은 섬뜩할 정도로 카리스마 넘치는 싸이코 연기를 선보이며[사실은 착한 사람이었습니다..] 제45회 대종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면서 연기파 배우로 인정받았습니다. 2000년대 후반부터는 잘 알지도 못하면서, 하하하, 북촌방향, 다른 나라에선,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등 홍상수 영화에 연속으로 참석하며 홍상수 사단의 대표 남자 배우로 등극하였는데 이에 따라 칸 영화제 레드카펫에선 흔히 모습을 비치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연기력을 갖췄지만 일반인스러운 외모가 홍상수 영화 특유의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듯 합니다.
반듯한 외모로 바른 생활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영화, 드라마, 뮤지컬을 오가며 다양한 작품에선 역할 크기에 상관 없이 폭넓은 경험과 무한한 연기력으로 케릭터를 재해석해내며 자신만의 실체감을 드러냅니다.
KBS 2TV 주말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선 방귀남 역으로 분하여 우리나라 여성들의 이상적인 남편상으로 국민남편, 국민사위로 등극했습니다.
아내 홍은희가 피아노 치는 모습에 반했습니다고 할 정도로 피아노 실력이 뛰어나다고 하며, 매일 피아노 연습을 합니다고 합니다. 이 이외에도 그림에도 취미가 있는 듯. 작곡가 유영진과 군시절 동기였습니다고합니다. 이후 유영진의 단독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기타도 잘 치는지라 다른나라에선에선 기타 치는 모습이 나오고 즉석에선 만든 곡이 영화 주제가처럼 쓰이기도 했습니다.
11살 연하의 동료배우 홍은희와 만난지 석달 만에 결혼 선포하고 결혼에 성공했습니다. 만나게 된 시초가 특이한데 유준상이 길을 지나가다 항공사 광고를 보고 홍은희에겐 반해 메니저에겐 수소문을 하는 와중이었는데요, MBC 베스트 극장 '4월 얘기'에선 처음 만나 인지를 하지 못하다가 촬영 중 시간이 남아 같이 간 PC방에선 홍은희의 홈페이지에선 아시아나 항공 모델사진을 보고 덥석 들이대고 교한정이지 3달만에 장모님을 설득하여 결혼에 성공하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