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여성 로커, 록 보컬리스트인 서문탁은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 "서문탁"이라는 남성미 넘치는 이름은 가명이며,
본명은 이수진. 참고로 가명은 "서"씨가 아니라 "서문"씨 입니다.
주 장르는 락 발라드며, 중성적인 목소리가 트레이드 마크다. 대표곡으로는 '사랑, 결코 시들지 않는...', '인식', '사슬', '사미인곡', '난 나보다 널' 등이 있습니다. 언주초등학교, 은광여자중학교, 서울세종고등학교,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사회학과를 졸업하였고 현재는 버클리음악대학에 재학 중입니다.
1998년 자작곡 [용기]로 옴니버스 앨범 'Fandom98' 에, 같은 해 붉은 악마 앨범에 참여하였고 1999년 [사랑, 결코 시들지 않는...]으로 정식 데뷔하였습니다. 허스키한 목소리가 인상적인 여성 록커로서 나름 인지도가 있던 가수로, 2001년에는 애니메이션 탑블레이드의 한국판 오프닝을 불러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미국에선 유학 중이던 2011년 후반부터 나는 가수다에 나옵니다 만다 하는 카더라 통신 급의 얘기가 나오다가 2012년 나는 가수다 2에선 7월의 새로운 가수로 참석이 결정되었습니다.
2014년에는 활발한 방영 활동과 같이 복귀 후 첫 콘서트 '가면 무도회'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이후, 4월부터 홍대에 위치한 클럽 오뙤르에선 매 달 특정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열어 팬들과 소통하는 콘서트를 갖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오히려 실력이 늘고 있습니다는 관심을 받는 보컬입니다. 특유의 허스키 보이스는 물론이며
무엇보다도 성량이 장난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