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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다 쿠키영상과 줄거리 결말정리

나이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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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개봉된 6월 24일 개시된 우리 나라 영화. 살아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virus가 퍼진 가운데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사람들의 소설를 그린답니다. 조일형 감독 데뷔작. 맷 네일러가 2011년에 쓴 시어른오 'Alone'을 원작으로 했다네요. 변경 전 제목은 '#얼론#Alone'으로 같은 각본가가 쓴 원작 아론 미국 영화의 제목과 비슷했다네요.

5월 18일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고 6월 말 개시 예정을 알렸지요.

줄거리와 결말 및 쿠키영상 유무를 담아본니다.

글 말미에 쿠키영상 유무를 넣어놨으니 참고주시구요

[영화의 줄거리 및 결말 스포일러]

준우유아인 扮는 늦게 일어나 방에서 나오네요. 차가운 물로 목을 축인 뒤 외출하니까 시장을 봐두라는 모친의 문헌와 돈봉투를 보고 피식 웃은 뒤 배틀그라운드를 출발하는데, 심상찮은 채팅 메세지들이 연이어 올라오고 TV를 보라는 채팅 메세지에 TV를 켜 뉴스를 봅니다.




긴급 재난 문자와 같이 뉴스에선 폭동 소식이 들려오고 베란다 밖에서 비명 소리들이 들려온다. 준우는 소리를 따라 밖을 보는데 그곳은 좀비들로 이미 아비규환 형상. 준우는 밖을 보다가 모친를 찾는 한 여학생을 보게 되요. 여학생은 금방 모친를 만나지만 어느덧 좀비로 변해 모친를 인정사정없이 물어뜯네요. 갑자기 일어난 지옥 같은 정경에 당황한 준우는 벽 너머 옆집에서 들리는 소리에 흠칫해요. 준우는 정경을 알아보기 위해 문을 살짝 열고 땀에 젖은 옆집 남자 상철이현욱 扮이 형이 갑자기 이상하게 변했다네요며 우격다짐으로 밀고 들어오지요.

준우는 당장 나가라고 다만 옆집 남자는 계속적해서 핑계를 대며 나가지 않으려 애를 쓰다, 결국 화장실만 쓰고 바로 나가는 걸로 합의를 본다. 남자가 화장실을 간 사이 감염자는 눈이 붉어지는 감염 통증을 보이고 감염 전 행동 패턴을 기억한다 는 뉴스가 나오네요. 남자는 화장실을 썼음에도 나가지 않으며 1시간만 있게 해달라는 등 계속적해서 핑계를 대는데, 준우는 상철이 화장실에서 급하게 닦고 나온 목덜미의 상처를 발견해요. 이때 갑자기 뉴스에서 말해주는 감염 통증처럼 눈이 충혈되듯 붉어지기 출발하고 준우는 식칼을 들이밀며 나가라고 소리친다. 결국 남자는 좀비로 변이해버리고  준우는 처절한 몸배틀 끝에 쫓아내는데 성공해요. 밖으로 밀려난 상철 좀비는 거구의 좀비에게 쳐맞고 어디론가로 질질 끌려가지요. 거구의 좀비에 의해 엎어치기당한 상철의 피가 준우집 현관문 바닥으로 스며들어오는 것은 덤이지요...

준우는 냉장고로 현관문 입구를 막고 장기 생존을 위해 음식을 나눈다. 야밤에 밖에서 들리는 소리에 밖을 보니 한 여경이 좀비들에게 쫓기고 있었고 총으로 좀비들을 사격다만 총알이 떨어져 재장전하는 틈에 결국 좀비들에게 둘러쌓이는군요.  준우는 그녀를 구하기 위해 소리를 지르며 대신 유인다만 결국 여경은 좀비들에게 끌려가  좀비가 되어버린답니다. 거기다가 준우가 소리친 탓에 거구의 좀비가 준우의 집에 문을 열고 들이닥친다.  준우는 베란다로 유인하다가 가까스로 창틀에 매달려 좀비를 베란다 밖으로 떨어뜨려 스스로 낙사하게 만든 답니다.


준우는 TV를 보며 감염 상관 뉴스를 체크해요. 아직 전국적인 감염이 진행되지 않은 정경. 계속적해서 송신이 진행되고, 하물며는 현 사태와 상관하여 감염 원인에 대한 인터뷰가 진행되기도 해요.

그러다 대출 광고가 나오자 준우는 이 와중에도 광고냐며 욕을 다만, 이후 나온 진라면 광고를 보고 준우는 '끝의 수단'이라며 숨겨두었던 진라면 컵라면을 끓여 먹네요. 먹던 와중 마시던 생수병이 엎어져 물이 쏟아지지만 아랑곳하지 않았던 준우는 이후 싱크대와 화장실 물이 모두 안 나오는 것을 알게 되자 결국 식탁 위에 엎어진 물을 핥아 마시지요...


준우는 잠시 터진 핸드폰의 신호에 전화를 걸려 다만 잘 걸리지 않았고 베란다에 매달려 비단 신호가 터져 부모님의 음성 메세지를 받게 되요. 다만 들려오는 음성 메세지에 부모님의 안부에 일이 생겼음을 알게 되요.  절망한 준우는 집에 있는 갖가지 물건과 TV를 부수고선 목을 메고 자살하려 다만 반대편 아파트에서 오는 레이저에 생존자가 있음을 알게 되고 가까스로 자살 위기에서 벗어나지요. 레이저로 집안의 가훈의 '안녕' 부분, 성경 구절의 '바', '보'를 가리키며 잠깐의 웃음을 선사해요.

준우는 건너편에서 레이저를 쏜 유빈박신혜 扮에게 반갑게 인사를 하고, 서로 핸드폰 네온사인을 켜 네임을 공유해요. 배고픈 준우를 위해 유빈은 서로의 집을 연결시키는 다리를 만들기 위해 야구공에 끈을 묶어 던지지만 거리가 짧아 실패해요. 준우는 드론을 이용해 끈을 전달하여 다리를 만들고 소량의 음식을 전달받네요. 즐거움에 젖어있는 것도 잠시 유빈이 던져 실패한 야구공에 묶인 줄을 119 구급대 소방관 감염자가 줍게 되고 감염자는 끈을 따라 베란다를 타기 출발해요.  이때 끈을 고정하기 위해 끈과 연결시킨 탁자가 감염자가 끈을 잡아당긴 탓에 책상으로 유빈의 허리를 쳐버려 그녀는 잠깐 정신을 잃게 되고 그 사이 감염자는 베란다를 타고 올라 그녀의 베란다 근방까지 올라온다. 준우는 드론을 날려 감염자의 얼굴을 할퀴는 등 움직임을 방해다만 결국 감염자에게 잡혀 부숴지지요. 다행히 가까스로 정신을 차린 유빈이 손도끼로 감염자의 팔을 잘라버려 감염자는 그대로 떨어져 죽어버린답니다.




식량이 떨어져가던 준우는 용기를 내서 옆집으로 음식을 구하러 가기로 해요. 죽어있는 상철에게서 집 키를 찾아 옆집으로 들어간 준우는 침대에 있는 좀비의 발을 보고 상철의 형이 이미 죽은 것으로 추측해요. 냉장고를 뒤져 누텔라와 식빵 등을 챙긴 준우는 거실에 있던 액자에서 상철의 형의 등산 인증 사진을 보고 방에 들어가 미니칼과 무전기 등의 캠핑 도구를 챙긴 답니다. 복원 해서 이불을 걷어 침대에 있는 좀비를 체크했는데, 침대에 누워 있던 좀비가 상철의 형이 아닌 한 여자인 것을 알자마자 뒤에서 좀비가 급습해요. 좀비에게 물릴 뻔하였으나 이미 죽은 것으로 보이는 여자 좀비 시체로 가까스로 막고, 이리저리 도주치다 결국 턱걸이하는 철봉으로 현관문을 막아 가까스로 탈출하여 다시 자기 집으로 돌아온다. 그 후 밧줄을 통해서 유빈에게도 무전기 하나를 나눠준다고 하지요. 


준우의 아파트 동의 8층에 감염자가 없음을 체크한 유빈은 식량도 거의 다 떨어진 마당에 준우에게 8층으로 이동하자고 권유하고 준우도 이에 수락해요. 로프를 묶어 1층으로 내려온 유빈은 낫을 들고 수많은 좀비들을 엄청난 액쎤으로 베어 죽이며 준우의 아파트 쪽으로 향해요. 그러던 중에 일전에 여경이 감염되기 전 떨어뜨렸던 권총을 손에 넣네요. 유빈이 수에 밀려 위험에 빠지자 준우도 밧줄을 타고 내려와 골프채로 좀비들을 치며 그녀를 구하고 둘은 가까스로 아파트로 들어가 유리문을 막고 엘레베이터를 타고 8층에 도착하게 되요.

8층의 문을 열려고 시도다만 하나도 열리지 않았고, 그러던 중 청정 지역인 줄만 알았던 8층 복도 끝에 있던 감염자 하나에 눈에 띄게 되고 감염자들이 속속 올라와 두 사람을 덮치려고 쫓아온다. 사면초가의 정경에서 갑자기 맨 끝집의 문이 열리고 복면을 쓴 남자전배수가 튀어나와 연막탄을 투척해 시야를 가리게 한 뒤에 두 사람을 집으로 들게 해서 구해준다고 하지요. 목숨을 잃진 않았지만 되려 그 정경에 자신을 구해준 남자가 의문스러웠던 유빈은 남자가 준 물 한 컵마저 마시지 않지만 그전에 물을 마시는 남성과 물과 음식을 먹어도 괜찮은 준우의 모습에 결국 배고픔을 이기지 못하고 따라 먹네요. 자신만 살아남은 줄 알았는데 두 사람이나 더 만나게 되어 반갑다는 남성과 같이 두 사람은 스팸과 옥수수 통조림을 먹으며 구조대가 구조 활동을 펼치고 있네요는 사실을 남자를 통해서 알게 되요. 


담배를 피우는 남자를 주시하던 유빈은 장식장에 놓여 있는 분유를 보고 아기가 있냐며 물어보지만 남자는 없다고 대답해요. 하물며 옆에 있던 액자에는 다른 패밀리의 모습이 있었다고 해요. 남자 하물며 이 집의 원래 주인이 아니었던 것 이랍니다. 그때 준우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고 유빈도 점차 의식이 흐려지기 출발해요. 좀전에 먹었던 음식에 수면제 같은 약을 넣은 것으로 보이는군요. 남자는 유빈의 팔을 캐이블 타이로 묶어 어떠한 방에 넣은 뒤 자물쇠를 잠궈버린답니다. 그 방엔 남자의 아내가 감염된 형상로 목줄이 묶여 있었고  남자는 그런 아내의 허기짐을 달래기 위해 유빈을 그녀의 식량으로서 방에 넣은 것입니다.  그 사이 준우가 의식을 찾고 남자를 쏘려 다만 남자가 줄을 놓으면 좀비가 유빈에게 달려들 것을 알기에 섣불리 쏘지 못하는데, 남자가 결국 줄을 놔버리고 준우는 뛰어들어 가까스로 줄을 붙잡네요. 이후 방을 열려 다만 자물쇠 탓에 열 수가 없었고 들려오던 유빈의 비명이 끊긴 답니다.

정경을 보기 위해 남자가 자물쇠를 열자 감염된 그의 아내가 그를 덮치고 그 뒤로 유빈이 모습을 드러낸답니다. 유빈은 방에 있던 담요 같은 걸로 감염자의 이목을 막아 버틸 수 있었고 결국 아내에게 물린 남자는 죽어가며 아내에게 그사이 수고했다네요며 이제 괜찮다고 말하고 유빈은 총으로 두 사람을 쏴서 죽여버린답니다. 들려온 총성에 복도 및 아파트 밖에 있던 감염자들이 일제히 그 집 앞으로 모이게 되고 희망이 사라진 유빈은 준우에게 총을 건네며 같이 죽자라는 제스처를 취해요. 거절하던 준우도 결국 수락했는지 그녀에게 총을 겨누지만 멀리서 들려온 헬기 소리에 둘은 다시 희망을 가지게 되고 옥상으로 향해요.




감염자들을 뚫고서 어찌어찌 옥상에 도착다만 헬기의 모습은 코빼기도 보이지 않았고 두 사람은 뒤따라 올라온 감염자들에게 쫓겨 옥상 끝까지 몰린답니다. 총알도 다 떨어지고 진짜 끝인 줄 알았던 그 때 두 사람의 뒤에서 군용 헬기가 떠올라 해군 특수부대로 보이는 군인들이 다가오는 감염자들을 총으로 쏘면서 두 사람을 구출해낸답니다.

헬기를 탄 준우와 유빈 두 사람은 살아남았답니다 안도감에 서로를 보며 웃네요. 헬기가 점차 높은 곳에 오르자 잡히지 않았던 핸드폰의 신호가 드디어 터지고 준우의 핸드폰에 그간 밀렸던 메세지들이 몰아닥친다. 한편, 뉴스에선 보도를 통해서 감염으로 인한 식인, 폭력 행위가 아파트가 밀집된 수도권의 피해가 커 대략 5만 명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한다면서 소셜활동를 통해서 피신해 있는 생존자들을 역추적해 구출하겠다는 메세지가 나오네요. 두 사람이 탄 헬기의 밑으로 생존해있네요는 소셜활동 내용들이 여기저기 떠오르고 준우가 일전에 소셜활동에 올렸던 '살아남아야 한다'는 해시태그#가 '#살아있네요'로 변하며 영화가 끝이 나지요.

영화는 깔끔하게 끝이났기 때문에 별도의
쿠.키.영.상은 존재하지 않는다는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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