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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인대 봉합수술 받은 경험 후기 재활이야기

나이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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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경우를 통해 부상을 입는 사람들

저도 정말 어처구니 없는 이슈로 부상을 입어

손가락 인대가 끊어지는 부상을 당한적이 있었습니다.

벌써 10년정도가 된듯하네요

절대로 싸워서 그런게 아니라...

영업용 케찹통 따다가 손이 미끄러져서

힘이 실린채로...손등 부위가 정말 약하다는걸

그때 알았지요

지혈을 해도 지혈이 되지 않아서, 이거 큰 문제구나 직감을 했고

오히려 다칠때는 큰 고통이 안느껴졌지요

감각세포들도 별로 분포를 안한 부위라서 그런가 봅니다.




무튼 전문병원에서 수술을 받았고, 부분마취로 수술을 받았습니다.

12바늘을 꼬맸고 그전에 인대 접합도 같이 하였지요

우선...살아가는데 큰 문제는 없습니다.

하지만 불편함은 있지요 정상과는 다른 살짝 미묘한 이물감이 듭니다.

어쩔 수 없지요...내 실수로 다친거니...

무튼, 저는 정말 재활에 사활을 걸었습니다.

이 일로 놀라신 가족들에게 너무 미안함이 컸었기 때문이지요


고통스럽더라도 재활을 정말 열심히 하는게 좋습니다.

회복에 말이지요, 저도 손가락이 잘안접히더라도 계속 재활에 집중했고

그게 빠른 회복에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다치고 수술을 하는것 까진 필연적이지만




재활의 속도를 조절하는건 본인의 선택입니다.

아프니까 귀찮으니까 대충냅두게 된다면

분명 후회하는 케이스가 올 수 있습니다.

먼저 다쳐보고, 재활까지 마친 경험자의 입장을

정리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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