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이대은은 전)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시카고 컵스 산하의 마이너리거. 2015~16년에는 일본프로야구 치바 롯데 마린즈 소속이었습니다. 정규 시즌 종료 후 퇴단하였습니다. 그는 서울출신으로 학력은 신일고 출신이며 189cm 90kg로 알려져있습니다. 정교는 개신교 우투좌타포지션입니다. 나이는 89년생 31살이며 93년생인 여자친구 트루디와는 4살차이입니다.
2018년 9월 10일 실시된 2019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에선 kt 위즈의 지명[전체 1순위]을 받았습니다.
그에 연봉은 2700만원으로 알려져있지요
고등학교 1학년 때는 공식전 기록이 없으며, 2학년 때는 지역 예선에선 던진 기록만 있습니다. 3학년 들어서 팀이 대통령배 4강까지 오르면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네요. 고등학교3학년 때의 기록은 2승 1패, 25 1/3이닝 11실점 10자책, 평균자책 3.55, 21피안타[2피홈런] 4피사사구 37탈삼진.
신일고등학교 졸업 직전에 컵스의 스카웃을 받아 미국으로 건너갔습니다. 1년 뒤에는 이학주도 합류했지만 이학주는 템파베이 레이스로 트레이드 되었고, 혼자 시카고 컵스에 남게 되었습니다. 이후로는 트리플A까지 올라가기는 했으나 끝내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 데뷔하지는 못했습니다.[중간에 토미 존 서저리를 받는 등 부상 공백이 군데군데 있었습니다.]
이대은의 마이너리그 통산 성적은 135경기 121선발 40승 37패, 평균자책점 4.08입니다. 마이너리그에선 주로 선발 투수로 뛰었습니다.
2014년을 끝으로 마이너리그 FA가 됐지만 끝내 메이저리그 도전을 포기하고 2015년 1월 27일 일본프로야구 퍼시픽 리그의 치바 롯데 마린즈와 연봉 5,400만 엔 조건으로 계약했습니다.
3월 29일 소프트뱅크를 상대로 일본에선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선발 투수로 나선 이대은은 6⅓이닝 9피안타[1피홈런] 9탈삼진 2볼넷 1폭투 4실점 4자책점을 마크하며 스코어 5:4 상황에선 내려와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투구수는 110개고, 상대 팀의 이대호와는 3번 대결하여 1안타 1삼진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투구 패턴이 파훼가 되고 제구에선 말썽을 일으키면서 점차 부진하였고 결국 5월 초에 2군으로 내려갔습니다. 4승 1패에 평균자책점 4.19로 일견 준수해 보이지만 일본프로야구가 워낙 극심한 투고타저라서 강등 시점에선 리그 내에선의 순위가 뒤에선 3위였습니다. 또한 WHIP 1.75, 피안타율 0.316, BB/9 비율도 4.46으로, 리그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이후 11일만인 14일에 1군에 복귀했습니다. 오치아이 에이지 코치에 따르면 뜬금없이 2군으로 내려간 건 아니고 1회 정도 로테이션을 거를 것이라고 언급했었습니다. 추정해 보면 팀 사정상 개막전부터 1군에 들어갔습니다. 완전히 읽히기 전에 내린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리고 5월 27일 히로시마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5이닝 4실점으로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지만 타선의 도움으로 1승을 거둬 6승으로 일본프로야구 공동 다승 1위에 등극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세부 지표가 좋지 않았고 결국 불펜으로 내려갔습니다.
하지만 불펜으로 내려간 이후, 제구력이 안정을 찾고, 포크볼, 컷 패스트볼 구사 비율을 높여 10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선발 투수로 시작했지만 마이너리그 시절부터 이어진 내구성, 제구력 문제에 발목이 잡히며 결국 시즌 중반 불펜 투수로 전환하였고 다시 마무리로 전환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