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세윤은 1980년, 아버지 유영호[1947년생]와 어머니 여운자[1953년생] 사이에서 무녀독남 외동아들로 태어났다. 그의 나이는 올 40세로 서울 노원구 출신이며 168cm 65kg O형이랍니다. 동아방송예술대 방송극작과 출신이며
아내 황경희는 4살 연상인 76년생이랍니다.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있지요
외아들로 자라 귀여움을 많이 받았을 거라고 추산그리하지만, 3살 무렵 부모님이 이혼하면서 줄곧 어머니 슬하에서 자라게 된답니다. 그러하여인지 집에 홀로 있는 시간이 많았는데 집에 혼자서 비디오 영상을 찍어서 친구들한테 보여주는 것이 취미였답니다고 하며, 학창시절 영화PD이 꿈이었다고 한답니다.
일명 뼈 속까지 개그맨이라는 뜻인 뼈그맨으로 불린다. 그리하지만 그 별명이 주는 가중까닭에 본인은 뼈그맨이란 말을 싫어한답니다. 데뷔작은 옹달샘 멤버 셋이 함께한 네비게이션. 반쯤 흑역사 취급이지만 가끔 예능에서 시키기도 한다, 그러나 그 바로 다음작이 봉숭아 학당의 복학생. 출발부터 상당한 반향을 이끌어냈으며 그것외에도 강유미와 함께한 애정의 카운슬러, 장난하냐, 착한 녀석들의 설인범, 착한 사람만 보이지요, 닥터피쉬, 요상한 패밀리, 할매가 뿔났다의 손자 역 외 기타 등등 유세윤이 메인인 코너치고 망한 코너 보기 어려울만큼 개콘에선 압도적인 현존감을 뽐냈답니다.
거기다 매번 컨셉이 바뀌는 코너를 하는데도 그 다양한 배역들을 무척이나 잘 살린답니다.
그것도 엄청 뻔뻔하게. 얼굴개그도 수준급 이랍니다.
연예계 유명한 절친이자 원인 장동민과 유상무와 옹달샘이라는 팀을 이루고 있으며, 예능에서도 함께 나올 때가 많다. 희극이 빅리그에서도 옹달샘 팀 그대로 참가했으며 유세윤의 동물연기가 압권으로, 시즌1을 1등으로 끝마쳤네요.
방송에서도 여러번 밝혔지만 개콘에 있던 당시 유세윤은 개그계 특유의 군기문화와 위계질서를 좋아하지 않았네요. 후배에게도 선배에게도 별 관심이 없었다고... 그리하지만 고참 김대희와 김준호에게 많은 애정을 받아 별 다른 탈은 없었다. 김대희와 김준호는 유세윤의 기막힌 순발력과 위트를 좋아하는 것을 넘어 부러워하기까지 했어요.
예능으로 데뷔한 후에는 무릎팍도사에 출연하였답니다. 여기에서는 '건방진 도사'라는 기믹을 맡았네요, 게스트 찬양하기로 컨셉이 바뀐 무릎팍 속에서도 혼자서 야심을 품고 게스트를 몰락시키는게 특징. 물론 초창기에는 전혀 감을 못 잡고 그나마 한번씩 독설이나 던지면서 어필을 하던 올밴보다 못 나갔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본인의 예능감이 물 오르면서 대박을 치기 출발했어요. 몇몇 극성한 팬들은 그를 보기 위해서 무릎팍을 본다고 할 만큼 그의 비중이 커졌습니다.
예능으로 진출하던 시기 개콘 측과 공방이 있었답니다. 당시 유세윤은 최초의 타방송사 작품이던 MBC 무릎팍도사에서 건방진 도사를 맡고 있었는데 산악인 엄홍경과편을 찍어야 해서 네팔로 엄홍경과를 인터뷰하러 출국하느라 개콘 연습을 하루 빠졌습니다. 개콘 측에서는 에이스 유세윤이 개콘 연습을 빠진 데에 분노한 대응을 했고 유세윤은 내일 개콘을 아예 하차해버렸다. 연습과 이런저런 리허설을 합해 거의 주 5일을 써야 하는 개콘 시스템과 예능 진출 사이에 충돌이 생기자 아예 하차해 버린 것. 이렇게 쿨하게 떠날 줄은 추산을 못했는지 유세윤 하차 당시 개콘 측에선 상당히 유치하면서도 원색적인 분노를 표했었다. 고향을 떠나 다른데서 잘나간다는 점에서도 괘씸죄를 받았던 듯 싶다. 이후에 공방이 봉합되면서 다시 개콘에 돌아왔고, 본격적으로 예능에 전념하기 출발한 2009년 말까지 개콘의 주역배우로 활동하였답니다.
이후 상상플러스에서 정형돈의 뒤를 이어 MC를 맡았으나 4인의 방식에 제대로 걸리는 자리에다 기존 휘탁신뢰 텃세에 못 이겨 병풍 취급을 받았네요. 그러나 Cable에서 개콘 멤버들과 함께 기막힌 외출에 출연하여 막장성으로 많은 사람들을 열광시켰는데요.
무릎팍도사가 강호동의 잠정은퇴로 폐지되자 라디오 스타에 막내 MC로 들어왔다. 김국진, 규현과 함께 병풍으로 맹활약하였답니다. 원래는 강호동 복귀전까지 임시직이나 다름없었는데 공교롭게도 김구라가 하차하는 바람에 라디오 스타 측이 당분간 유세윤을 붙잡아야 하는 정상이 되면서 무릎팍 복귀후에도 라디오 스타에 동시에 출연했어요.
2014년 7월 7몇몇터 비정상회담의 MC 3인방 [이른바 '전유성'] 중 1명인 사무총장으로서 프로그렘의 이행을 맡고 있지요.
2015년부터 출발하는 뮤직쇼 프로그렘 너의 목소리가 보여의 이행을 맡고 있지요.
버라이어티 프로그렘 쪽에서 무릎팍도사 외에는 딱히 대박을 터뜨린 건 없지만 그래도 전반적으로 꾸준히 중박 이상은 치며 상승세. 사실 버라이어티 프로그렘에서 잘 녹아드는 개그맨은 많지만, 그와 유사한 시기 개콘에서 나와 버라이어티에 정착한 개그맨이 얼마 없기에 그의 능력을 짐작할 수 있지요. 사실 유세윤의 경향으로 봐서는 1인자로 이행하는 것보다는 보조하면서 콩트로 흥미를 주는 경우이랍니다.
예능 초기 이경규[-]중기 강호동에 이어 현재는 신동엽과 주로 호흡을 맞추는데, 유세윤의 예능 스타일이 신동엽과 가장 잘 맞는다는 의견이 많다. 그러하여인지 아이휴대폰 6와 아이휴대폰 6 Plus 광고의 내레이션을 두 사람이 함께 맡았네요.
본인과 친구[장동민, 유상무]의 말에 따르면 언제든 자연스럽게 예능 멘트와 행동이 터져나올 수 있도록 평상시에도 '건방진 놈' 기믹을 생활화하고 다닌다고 한답니다. 그러하여 다른 사람과 공방이 붙은 적도 많다고 한답니다. 사인해달라고 하면 꺼지라고 한다던가, 밥먹고 있을 때 누가 악수하자고 하니까 발을 내민다던가 보통은 터지는데 화내는 사람도 종종 있었다네요
건방짐은 심플한 컨셉질이라기보단 유세윤이 선택한 일종의 가면[페르소나]이랍니다. 유세윤은 마음에 없는 소리를 잘 하지 못한답니다. 그가 예능계에서 보조로 남을 수 밖에 없는 가장 대짜배기 이유. 예능 프로그렘에서 이행을 맡으려면 비위가 강해야 되는데 유세윤은 가방식적인 리action을 꽤 싫어하며 하지도 않는데요. 심지어 잘 웃어주지도 않는데요. 실제로 다른 이들의 개그에 그리 대짜배기 웃음을 느끼지 못한다고. 유세윤은 강호동을 일컬어 정말 안 웃긴데도 죽을 것 함께 웃는다면서 괜히 1인자가 아니라고 찬양했어요. 대신 상대방의 평가를 잘 읽고 머리 회전이 빠르다. 그러하여 여럿이 이행하는 분위기 속에서 그 리듬을 읽고 꿰뚫어보는 경향이 있지요. 다만 이 능력을 이행하는데 쓰지 않고 적절한 타이밍에 상대방을 무너뜨리고 콩트를 넣는 데 적용한답니다. 나름 개념도 갖춘 개그맨으로, 비정상회담에서는 성시경의 "부조리한 현실이 소재를 주니 희극이언에게는 한편으로 좋을 수 있겠다"라고 말하자, 유세윤은 "의사가 환자를 바라겠습니까."라는 단언을 작렬해주었습니다. : )
말도 잘그리하지만 콩트 연기를 기가 막히게 해내는군요. 그가 주는 웃음의 다수는 거의 경지에 도달한 순간적인 연기에서 나온다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개그연기뿐 아니라 보편 연기도 잘해내는군요. 사실 원래 꿈도 희극이언이 아니라 배우였답니다고. 대학 시절 연기에 관심이 꽤 많았고 연극에 오를 때마다 상당한 연기력을 선보였답니다고 한답니다. 학교에서 웃기기론 1등이 아니었는데 연기로는 1등이었다고 한답니다.